대도시들이 보다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하며 사회적 참여가 가능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최근의 도시 계획에서 보행 가능성의 개념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Jeff Speck의 저서인 “걷기 좋은 도시, 어떻게 도시가 미국을 구할 수 있는가, 한 걸음씩”은 걷기 좋은 대도시 설계의 장점과 원칙을 탐구한 중요한 저서입니다. 2012년에 출간된 이 책은 대도시 중심지를 보다 보행자 친화적인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민, 엔지니어, 정책 입안자에게 실질적인 인식과 전략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제프 스펙을 소개하고, '걷기 좋은 도시'의 주요 주장을 살펴보고, 초현대적 도시 계획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봅니다.
제프 스펙은 누구?
제프 스펙은 도시 개발자이자 메가시티 다이어리 작가이며 걷기 좋은 대도시의 선도적인 옹호자입니다. 건축학을 전공한 그는 미국무역재단의 디자인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도시주의에 관한 영향력 있는 저서인 '교외 국가'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Speck의 작업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대중교통(버스 등) 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행 편의성에 대한 그의 열정과 열정은 미국 대도시를 재창조하는 데 있어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걷기 좋은 도시'에서 스펙은 오랜 탐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도시를 보다 접근하기 쉽고 매력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장소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실행 가능한 원칙을 도출해 냈습니다.
걷기 좋은 대도시의 이점
“걷기 좋은 도시"에서 스펙은 걷기 좋은 대도시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경제적으로도 튼튼하다고 주장하면서 걷기 좋은 도시 디자인의 다양한 이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직장, 상점, 레크리에이션 장소까지 걸어서 갈 수 있으면 신체 활동이 활발해져 건강이 좋아지고, 또한 걷기 좋은 대도시는 자동차 의존도를 줄여 비즈니스 교통량, 공해, 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대도시를 환경적으로 더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스펙은 걷기 좋은 지역이 기업을 유치하고, 부동산 가치를 높이며,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수익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걷기 좋은 대도시는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지역의 전반적인 수익성과 환경 건강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행 편의성의 네 가지 원칙
스펙은 보행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데 있어 도시계획 입안 과정을 안내하는 실용적인 프레임워크인 '보행 편의성의 네 가지 신조'를 소개합니다. 이 네 가지 신조는 유용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고, 흥미진진한 보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첫째, 상점, 건물, 직장 등 목적지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야 하며, 걷는 것이 실용적인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둘째,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좁은 차선, 횡단보도, 자전거 도로와 같은 조치를 통해 보행자를 위한 도로를 설계해야 합니다. 셋째, 보도, 그늘, 벤치 등을 통해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펙은 걷는 것을 즐겁게 만드는 매력적이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네 가지 원칙을 시행함으로써 대도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걷도록 장려하는 매력적인 거리 경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걷기 좋은 도시 디자인에 장애를 제거하다.
걷기 좋은 메가시티 디자인은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스펙은 대도시가 이러한 변화를 시행할 때 직면하는 일반적인 장애물도 언급합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도시 계획을 지배해 온 '자동차 우선주의'의 사고방식이 걷기를 방해하는 거대한 도시, 넓은 도로, 주차장으로 이어졌다고 비판합니다. 스펙은 주차 공간을 줄이고, 도로를 축소하는 '도로 다이어트'를 시행하고, 대중교통에 투자하여 보행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지원하는 등의 정책 변화를 제안합니다. 또한 걷기 좋은 대도시를 육성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 참여와 정부 지원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스펙은 대도시가 이러한 벽을 허물면 주민들을 끌어들이고 지역간 다양한 교류를 촉진하는 활기찬 미드타운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결론
제프 스펙의 “걷기 좋은 도시, 한 번에 한 걸음씩 미국을 구하는 방법”은 대도시를 걷기 좋은 인간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합니다. 걷기 좋은 대도시의 이점을 강조하고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스펙의 책은 시민, 엔지니어, 대도시 담당자에게 필수적인 자료가 될 것입니다. 건강, 지속 가능성,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그의 강조는 버스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대도시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전 세계 대도시들이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걷기 좋은 도시'는 거주자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적응할 수 있는 활기차고 살기 좋은 시민 공간을 만들기 위한 중추적인 디자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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